⑩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나는 내 영혼의 선장

INVICTUS (인빅터스)는 1875년 영국 시인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가 쓴 시다.
나는 이 시를 영화를 통해 알게 되었는데 영화의 제목은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다.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우리가 꿈꾸는 기적, 인빅터스

INVICTUS (인빅터스)는 라틴어로 “굴복하지 않는”이라는 뜻을 의미한다고 한다.

영화는 27년간의 수감 생황을 마치고 드디어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초대 흑인 대통령이 된 넬슨 만델라가 대통령이 된 직후 남아공에서 개최된 세계 럭비 선수권 대회를 흑백 인종간의 화해와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실제로 남아프리카 럭비 팀은 당시 세계 선수권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여 그날은 남아공 전체의 축제 날이 되었다.

이 영화의 중간에 대통령 만델라가 27년간의 수감 생활에 가장 즐겨 암송하였다는 INVICTUS를 남아공 럭비 대표팀 주장에게 소개하는 장면이 나온다.

영화를 무척 재미있게 보았지만 나는 만델라의 생애와 INVICTUS라는 시가 궁금하여 영화가 끝난 후 인터넷을 통해 관련된 글들을 읽어 보았다.

그리고 이 시가 나에게도 감동과 여운을 남기게 되어 영어로 된 시를 서툰 영어 실력으로 나의 감동과 여운을 살려 나름대로 해석해 보았다. 그 해석이 옳은지 그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느낀 감동과 여운을 그대로 살리며 번역하였기에 나의 해석 그대로를 여기에 적는다.

INVICTUS

Out of the night that covers me,
Black as the pit from pole to pole,
I thank whatever gods may be
For my unconquerable soul.

나를 감싸는 밤은
끝없는 구덩이처럼 어둡지만
세상의 신들이 무엇일지라도
내가 감사한 것은
굴복하지 않는 내 영혼

In the fell clutch of circumstance
I have not winced nor cried aloud.
Under the bludgeonings of chance
My head is bloody, but unbowed.

벗어날 수 없는 환경의 고통 속에서
나는 움츠리거나 소리 내어 울지 않았고
뜻하지 않은 몽둥이질 속에서도
나의 머리는 피 흘렸지만 굴복하지 않았다

Beyond this place of wrath and tears
Looms but the Horror of the shade,
And yet the menace of the years
Finds and shall find me unafraid.

분노와 눈물 저 너머에서
오직 공포의 그늘만이 희미하게 다가오지만
세월의 위협에도
나는 두려워하지 않았고
나는 두려워하지 않을 것이다

It matters not how strait the gate,
How charged with punishments the scroll,
I am the master of my fate,
I am the captain of my soul.

그 문이 아무리 좁을지라도
법이 아무리 가혹한 처벌로 가득하여도
중요하지 않은 것은
나는 내 운명의 주인
나는 내 영혼의 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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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철학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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